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면 대장암 위험이 줄어들까. 정답은 ‘그렇다’이다. 대장내시경 검사 중 발견되는 종양성 폴립(선종이 대표적)을 제거하기 때문이다.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면 대장암 발생 위험을 3분의 2 정도 줄일 수 있다.
내시경 후 지급 받을 수 있는 돈에 대한 정보와,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 꿀팁까지 알아보자.
대장내시경, 정확 하지만 완벽하진 않아
그렇다면 대장 내시경 검사로 완벽하게 대장암을 발견할 수 있을까. 정답은 ‘그렇지 않다’이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꼬박꼬박 받는데도 대장암이 발생하는 경우를 ‘대장내시경 후 대장암’이라고 한다. 이는 최근 세계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 새로 대장암을 진단받는 환자의 9% 정도가 이에 해당한다. 그런데도 대장내시경 검사는 여전히 대장암 진단에 가장 중요하고 정확한 검사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았는데도 대장암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검사 중 대장암이나 전구 병변인 종양성 폴립을 놓치는 경우
▶발견된 폴립의 불완전한 절제
▶대장내시경이 맹장까지 삽입되지 않거나 장 정결이 불량한 경우
▶빨리 자라는 종양 등이 대표적 원인이다. 이중 병변을 놓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서울성모병원 연구에 따르면 2014년 5월부터 2016년 2월까지 폴립 절제술을 위해 서울성모병원에 의뢰된 환자 147명의 절반에서 ‘직전 검사에서 발견되지 않은 선종’이 폴립 절제술을 위한 대장내시경 검사 중 추가로 발견됐다. 이는 우리나라 대장내시경의 병변 간과율이 절대 낮지 않음을 의미한다.
A씨를 검사한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이번에 발견된 폴립이 선종이긴 하지만 1㎝ 이하이고 이형성도(조직학적으로 정상 세포와 얼마나 동떨어지게 변이했는지 나타내는 척도)가 낮은 데다 한 개만 있기 때문에 5년 뒤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하지만 A씨는 “1년 만에 또 폴립이 발견됐으니 내년에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의사는 작년 검사에서 장 정결이 매우 불량해 폴립이 잘 보이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행히 이번 대장내시경 검사에선 장 정결이 잘 됐고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 꼼꼼히 검사했기 때문에 정상적인 권고안 대로 5년 뒤에 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대장내시경은 자주 받을수록 안전할까.
정답은 ‘그렇지 않다’이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부분의 경우 다량의 정결제를 복용해야 하는 불쾌한 검사이며 천공이나 출혈 같은 검사와 관련된 합병증 발생 위험이 있다. 병변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얼마나 자주’보다 ‘얼마나 꼼꼼히’가 더욱 중요하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는 의사는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 꼼꼼히 검사를 시행하고, 환자는 장 정결을 잘 준비해야 한다. 장 정결이 불량하면 대장내시경 삽입이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대장암 발생 위험이 높은 편평한 병변이나 함몰된 병변 등을 찾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종양성 폴립이 발견되면 의사는 가급적 병변을 완전히 절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필자는 5㎜ 정도의 작은 폴립도 겸자(조직검사 시 사용하는 집게 모양의 의료기구)를 사용해서 제거하는 것보다 올가미를 사용하는 것이 완전 절제율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지에 보고했다.
정확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쉽게 받는 검사가 아닌 만큼 한 번 받을 때 제대로 준비해서 잘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환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장 정결을 잘하는 것이다. 특히 이전에 장 정결이 좋지 않았거나 평소에 변비가 있었던 환자, 고령, 비만·당뇨·뇌졸중·파킨슨병 환자 등은 장 정결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일단 대장내시경 검사일이 잡히면 5~6일 전부터 씨앗이 있는 과일이나 채소 등은 먹지 말아야 한다.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거친 채소류도 피하는 것이 좋다. 장 정결제는 종류에 따라 복용 방법이 다르지만 검사가 오전이라면 용액을 전날 저녁 및 당일 아침 일찍 나눠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장내시경 외에 다른 검사가 없다면 검사 당일 이온음료나 사과 주스처럼 맑은 음료는 검사 2시간 전까지 섭취가 가능하다.
#내시경 받은 후 지급받을 수 있는 돈
최근 3년 안에 내시경 받아보신 사람들 많으시죠. 그러면 반드시 돈을 챙겨 받으셔야 합니다. 내시경 후 받을 수 있는 돈!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 받았을 때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보험은 총 4종류. 실비보험 생명보험에 가입한 분들이라면 오늘 내용 반드시 확인할 것.
1) 본래 건강검진 자체는 실비 보험금 청구가 안되지만 건강검진을 통해 내시경을 했어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 용종을 제거했을 경우입니다.
즉 용종제거비용, 조직검사비용은 보험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약관에 따르면 검사결과 이상의견이 있어 건강검진센 등에서 발생한 추가의료비용은 보험금 보장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금을 청구하기 전 진단서에 용종을 제거했다는 내용이 분명해야 합니다. 진단서에 용종제거에 대한 내용이 잘 기재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 하시길 권합니다.
2) 내시경 후 보험금 받는 경우 두번째는 바로 의사의 권고로 내시경을 받을 때입니다.
본래 건강검진 자체는 실비 보험금 청구가 안되지만 의사가 직접 권고 했을 때 실비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내가 자발적으로 건강검진에서 내시경을 한것은 보험금 청구 대상이 안 되지만 의사가 추천해서 받은 위내시경, 대장내시경은 실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진료 후 내시경 받고 보험금 놓친 분들은 보험약관 한번 확인 하시고 보험금 청구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만약 의사 권고로 내시경을 받았고 용종까지 제거했다면 두가지 다 지급 받을 수 있을까요? 용종 제거 비용은 물론이고 내시경 검진 비용까지도 전부 보장받을 수 있다고 하니 반드시 잊지말고 보험금 챙겨 받으시길 권합니다.
3) 내시경 후 보험금 받는 경우 세번째는 바로 수술비 특약에 가입했을 시.
보험약관에 따르면 수술은 인체에 절단 등 생체특정부위를 잘라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몸에 있는 용종을 제거했기 때문에 보험약관에서 말하는 수술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수술비 특약이라고 해서 모두 보장이 되는 건 아닙니다.
생명보험사의 종수술비 특약이나 손해보험사의 질병 수술비 특약에 가입되어 입는 경우 특약에 가입 금액과 종류에 따라 10만원~50만원까지 차등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내가 가입한 생명보험 보험증권 특약에 1종 수술, 2종 수술, 3종 수술 이런식으로 나와 있다면 보장이 가능합니다. 물론 보험사와 등록된 상품의 약관에 따라 보험금에는 차이가 있으니 세부적인 내용은 보험사에 반드시 문의해보시기 권합니다.
참고로 보험금은 용종 갯수에 관계없이 한 번만 지급이 됩니다. 즉 용종을 5개 제거하거나 10개를 제거하더라도 보험금은 딱 한번만 지급된다고 합니다. 그러하다면 1년에 한번씩 용종제거를 하는 경우는 어떻게 될까요? 매년 한번씩 보험금이 나온다고 하니 보험금 반드시 매년 챙겨 받으시길 권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용종제거 후 보험금 한 푼도 못 받았은 경우는 용종 제거 후 3년이 지나지 않았다면 보험금청구 가능하다고 하니 지금 바로 확인하셔서 보험금청구 해보시기 권합니다:)
4) 내시경 후 보험금 받는 네번째는 제자리암으로 판명 났을 때입니다.
내시경 검진를 하고 용종을 떼어내고 조직검사를 실시했더니 제자리암인 경우라면 유사암 진단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자리암이란 0기에 해당하는 극초기에 암으로, 종양이 장기 제일 바깥 부분인 점박에 발생했지만 점막 하층까진 도달하지 못한 상황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자리암의 경우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쉽게 지급 해주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손해사정사와 같은 전문가를 통해 도움을 받아보시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암을 막는 NK세포
그런데 내시경 후 보험금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더 중요한 것은 아무 이상없이 건강하다는 검사결과일겁니다. 하지만 문제는 유전적인 원인에서 환경적인 요인까지 우리는 전부 암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우리 몸속에는 매일 수천 개의 암세포가 생겨 난다고 합니다. 건강해 보이는 사람 몸 속에도 날마다 암세포는 생겨나고 있다는 겁니다. 저도 여러분도 우리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몸속의 NK세포라는 면역세포가 암 세포들을 찾아다니며 제거해주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 할수 있습니다. 내추럴 킬러 세포라고해서 말 그 자체로 암세포를 찾아 죽이는 킬러 역할을 하는 세포입니다. 이 NK세포들이 몸속 구석구석 열심히 돌아다니며 암세포를 제거하고 있기 때문에 날마다 수천 개의 암세포가 생겨한다고 해도 암에 걸리지 않을 수 있는 겁니다.
만일 이 NK세포들이 무력한 상황이 되어 제 구실을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암세포는 지속해서 분열하고 증식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몸집이 커진다는 겁니다. 이렇게 위에서 커진 암세포는 위암, 대장에서 커진 암세포는 대장암, 전립선에서 커진 암세포들은 전립선암으로 발전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만큼 암을 막는 데 있어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NK세포의 역할이 무척 중요합니다.
#PGA-K (폴리감마슬루탐산칼륨)
그럼 이토록 중요한 NK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방법이 있을까요? 바로 식약처에서 인정받은 PGA-K(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라는 성분입니다. PGA-K는 다른 많은 건강기능식품들과는 달리 단순히 면역력을 증가 시켜 준다고 하지 않습니다. nk 세포의 활성을 증가시켜 주는 것으로 임상실험으로 확인받았습니다. 건강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인체실험 결과 PGA-K를 8주간 섭취 햇더니 NK세포의 활성이 52.3퍼센트 이상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이정도 수치로 NK세포를 활성화시켰다는게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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